쿠쿠,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서 역대 최다 7개 제품군 수상

입력 2023-07-21 1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26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쿠쿠의 7개 제품군이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쿠쿠전자의 음식물처리기.  (사진제공=쿠쿠)
▲‘제26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쿠쿠의 7개 제품군이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쿠쿠전자의 음식물처리기. (사진제공=쿠쿠)

쿠쿠는 ‘제26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7개 제품군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한다. 매년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거나 저탄소 및 탄소중립 제품 등을 선정해 수여한다.

쿠쿠는 총 7개 제품군이 본상에 올랐다. 해당 제품군에 포함된 제품 모델 23개가 에너지 효율이 우수한 모델로 인정받았다. 사상 최다 부문이 시상대에 올랐다.

특히 쿠쿠의 크로스컷 양방향 회전 블렌더는 에너지 효율이 향상된 제품에 수여되는 '에너지 효율상'을 수상했다. ‘에너지 위너상’에는 쿠쿠전자 음식물처리기(2개)와 식기세척기(1개), 전기레인지(4개)가 선정됐다. 쿠쿠홈시스 대용량 얼음 정수기(1개), 냉온정수기(2개), 공기청정기(12개)도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쿠쿠는 2021년과 지난해에도 각각 ‘100℃ 끓인물 정수기’, ‘버블 8비데’로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쿠쿠 밥솥은 무려 300여개 모델이, 정수기와 공기청정기는 100개 이상의 모델이 한국에너지공단 1등급 가전으로 등록돼 있다.

쿠쿠제품에는 에너지 절감을 위한 다양한 기술이 탑재돼 있다. 쿠쿠전자크로스컷 양방향 회전 블렌더의 경우 구심력이 작용하는 컨테이너의 칼날 부분은 좁게 디자인하고 입구는 넓게 디자인해 수직 대류 현상을 극대화 했다. 용량도 기존 1.5L에서 2L로 늘렸다. 또 낮은 분당 회전수 및 소음 제어 회로를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낮은 전력을 사용하고, 음식물 절삭 및 분해에 걸리는 시간을 3분의 1로 줄여 소비자가 소음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였다.

정수기 등 장시간 전원을 켜두고 사용하는 제품에는 ‘에너지 아이’ 기능을 장착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대용량 얼음 정수기 ‘제로 100 그랜드’에도 적용된 에너지 아이는 실내 밝기를 센서로 감지해 사용량이 적은 야간에 자동으로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차단하고, 부가 기능의 작동을 정지한다.

쿠쿠 관계자는 “앞으로도 뛰어난 성능과 편의성을 갖춘 친환경 고효율 제품을 개발하고, 에너지 절감에 쿠쿠가 가진 모든 기술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