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45년 기술력 담은 잇몸건강치약 ‘윈플렉스’ 출시

입력 2023-07-21 12: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잇몸질환 예방성분 비타민 및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ETIZIM) 등 생약성분 6종 함유

▲동국제약의 잇몸건강치약 ‘윈플렉스’  (사진제공=동국제약)
▲동국제약의 잇몸건강치약 ‘윈플렉스’ (사진제공=동국제약)

동국제약이 잇몸과학 45년의 기술력으로 개발한 잇몸건강치약 ‘윈플렉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잇몸건강치약은 잇몸관리 특화 치약을 의미하는데, 잇몸관리뿐만 아니라 충치 예방이나 구취·치태 제거 효능도 있어 일반 치약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0~2021년 외래 다빈도 상병 통계에 따르면, 1위가 잇몸병일 정도로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경험하는 질환 중 하나다. 당뇨, 심장·뇌혈관, 호흡기질환 등 다양한 전신질환과의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리와 예방이 필요하며, 잇몸 건강은 씹는 기능을 통한 영양 섭취에도 밀접한 영향이 있어 영양 관리를 위해서도 중요하다.

실제로 국민건강통계 자료에 따르면, 잇몸병은 나이가 증가할수록 유병율이 높아져 40대 이상에서는 10명 중 4명이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충치의 경우도 40대 이상 10명 중 3명에게서 발견되고, 구강건조증에 의한 구취도 나이가 많아질수록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40대 이상이 되면 잇몸관리와 함께 충치 및 구취 관리가 꼭 필요하다.

동국제약은 1978년 잇몸약 인사돌 발매 이후, 잇몸병 치료를 넘어 일상 속 잇몸관리를 위한 제품개발을 계속 해왔다. 이번 ‘윈플렉스’ 치약에는 잇몸과학 45년의 기술력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윈플렉스 치약은 잇몸질환 예방성분인 비타민과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ETIZM) △몰약 △라타니아 △카모밀레틴크 △후박추출물 △센텔라정량추출물 등 6종의 생약 성분이 최적 조합으로 구성됐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잇몸염증뿐만 아니라 치태 제거, 구취 및 백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특히, 치과전문의가 평가한 잇몸염증 연구에서 위약군 대비 치은염지수(GI)의 유의한 개선 효과가 확인됐으며, 피험자들의 잇몸염증 개선 만족도 조사에서도 위약군 대비 유의하게 높은 개선 만족도를 보였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윈플렉스 치약은 단순 구강관리만 하는 기존 치약과 달리 잇몸관리에 특화되어 있으면서 충치, 구취까지 동시관리가 가능한 제품”이라며 “특히 40대 이상부터는 잇몸과 함께 충치, 구취 등 전면적인 구강 관리가 필요하므로 일반 치약을 대신해 윈플렉스와 같은 잇몸건강치약의 활용이 적합하다”라고 말했다.

윈플렉스 치약은 180g 대용량으로 출시되며,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판매처와 제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동국제약 소비자상담실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788,000
    • -4.92%
    • 이더리움
    • 4,626,000
    • -4.22%
    • 비트코인 캐시
    • 675,500
    • -6.57%
    • 리플
    • 1,859
    • -9.36%
    • 솔라나
    • 316,800
    • -9.43%
    • 에이다
    • 1,272
    • -12.7%
    • 이오스
    • 1,122
    • -3.69%
    • 트론
    • 268
    • -7.9%
    • 스텔라루멘
    • 611
    • -15.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650
    • -7.41%
    • 체인링크
    • 22,990
    • -11.13%
    • 샌드박스
    • 863
    • -18.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