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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경기 남양주시의 한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9분께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에 있는 한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인접 소방서 5~6곳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인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등 인원 125명과 소방차 47대를 동원해 진화 중이다.
오전 10시 20분 기준으로 공장 건물 5개 동을 태웠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공장 내부에 인화성 물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