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으로 물 용량 조절" LG 정수기 광고 '1000만 뷰' 돌파

입력 2023-07-24 10:00 수정 2023-07-24 13: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음성인식 편리함 강조 유튜브 광고 약 1개월 만
상반기 정수기 판매량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신장
상단 버튼 누르기 어려운 아이, 장애인 접근성 높아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정수기 유튜브 광고 영상 캡처. (제공=LG전자)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정수기 유튜브 광고 영상 캡처. (제공=LG전자)

LG전자는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정수기의 편리한 음성 인식 기능을 소개한 광고 영상이 공개 약 1개월 만에 누적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달 “어떤 물의 레시피 앞에서도 손 하나 까딱하지 않으리”라는 카피를 주제로 비건 편, 홈 애프터눈티 편, 발레리나 편, 종합편 등 총 네 편으로 된 유튜브 광고영상 ‘물을 다루는 완벽한 능력’을 선보였다.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정수기만의 음성인식 기능으로 다양한 고객의 물 사용 능력을 업그레이드 시켜준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비건 편에서는 채식을 즐기는 커플이 채소를 사용한 그린커리의 레시피대로 “하이 엘지, 물 930밀리 줘”라고 하면 LG 퓨리케어 정수기가 알아서 원하는 용량의 물을 딱 맞게 따라준다. 홈 애프터눈티 편에서도 음성인식만으로 애플라임티에 알맞게 물 용량을 210밀리리터로 조절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LG전자는 지난해 8월 국내 최초로 음성인식과 맞춤 출수 기능을 적용한 정수기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음성만으로 출수량을 10㎖(밀리리터) 단위로 정밀하게 설정하고 물을 받을 수 있다. “하이 엘지”라고 부른 후 “냉수 550밀리리터 줘”라고 말하면 버튼을 조작하지 않고 물 용량을 원하는대로 조절할 수 있다.

LG전자는 출수량과 물 온도를 조절하기 위해 여러 번 버튼을 누르거나 손에 음식물이 묻어 버튼을 누르기 어려운 경우 등 기존 정수기 사용 고객의 페인포인트(고객이 불편함을 느끼는 지점)를 ‘음성인식 기능’으로 해결했다. LG전자에 따르면 차별화된 음성인식 기능으로 올 상반기 정수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늘었다.

음성인식 기능은 어린 아이나 장애인 등 정수기 상단 버튼을 누르기 어려운 소비자도 정수나 냉수를 원하는 용량으로 받는 장점이 있다. 모두에게 편리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지향하는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위한 LG전자의 ESG 경영과도 맞닿아 있다.

이 제품은 LG 퓨리케어 정수기의 위생 관리 기능을 그대로 이어갔다. 고온살균 기능은 물이 지나는 정수기 내부 전 구간을 고온수로 살균해준다. 필터부터 스테인리스 직수관까지 주 1회 고온으로 살균해 세균이나 물때 걱정 없이 정수기 내부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출수구는 원할 때마다 추가로 고온살균 할 수 있고, 주기적으로 1시간에 10분씩 UV LED로 자동 살균하는 UV나노(nano)가 적용됐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키친솔루션마케팅담당 윤성일 상무는 “국내 최초 음성인식을 적용한 퓨리케어 정수기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고 고객 접근성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