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앞두고 '붐업'…남산 'N서울타워' 옥외광고

입력 2023-07-24 09:40 수정 2023-07-24 14: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6일 서울 코엑스 갤럭시 Z 플립5ㆍ폴드5 공개
외부 디스플레이 확장, 베젤 두께 감소 등 변화

▲서울 용산구 남산 N서울타워의 '갤럭시 언팩 ' 야간 디지털 옥외광고 (제공=삼성전자)
▲서울 용산구 남산 N서울타워의 '갤럭시 언팩 ' 야간 디지털 옥외광고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6일 오후 8시 '갤럭시 언팩'을 앞두고 서울 용산구 남산 'N서울타워'에서 야간 디지털 옥외 광고를 시작했다.

2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N서울타워 광고는 새로운 갤럭시 폴더블 제품이 최상의 일상을 위해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준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캠페인 메시지 'Join the flip side'는 기존과 다른 세상(flip side)으로 소비자들을 초대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남산 N서울타워에서 진행되는 갤럭시 언팩 야간 디지털 광고는 이달 28일까지 매일 밤 8시부터 11시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언팩을 앞두고 각종 옥외광고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사상 처음으로 서울에서 언팩 행사가 열리는 만큼 전세계에 한국을 알리는데도 주력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달 16일부터 서울 강남대로,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태국 방콕 센트럴월드, 중국 청두 타이쿠리 등 각국의 주요 랜드마크에 디지털 광고를 하고 있다. 강남대로 일대 광고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응원 메시지를 포함해 엑스포 유치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서울 코엑스에서 갤럭시 언팩을 열어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 Z 플립5ㆍ폴드5', '갤럭시 탭 S9 시리즈', '갤럭시 워치6'를 공개한다.

해외 유명 IT 매체 등에 따르면 플립5‧폴드5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는 '갤럭시 S23 시리즈'와 같은 퀄컴 스냅드래곤8 2세대가 탑재될 전망이다. 전작에 비해 카메라와 배터리 성능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폴더블폰 특성인 안쪽의 접히는 부문의 주름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일정 공간을 확보한 ‘물방울 힌지’ 디자인도 처음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샘모바일은 폴드5의 경우 크림, 다이아몬드, 팬텀 블랙을 기본 색상으로 블루, 코랄, 플래티넘이 온라인 전용 색상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플립5는 라벤더, 민트, 크림, 그라파이트를 기본으로, 베이지, 그레이, 라이트 그린, 라이트 핑크 등 다양한 색상 버전을 예상했다.

플립5의 국내 출시 가격은 전작보다 4만~5만 원 높게 책정될 전망이다. 전작인 플립4 출고가는 256GB 모델 기준 135만3000원이다. 폴드5는 전작 대비 10만 원가량 인상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폴드4의 출고가는 256GB 기준 199만8700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05,000
    • -1.13%
    • 이더리움
    • 4,609,000
    • -1.2%
    • 비트코인 캐시
    • 748,500
    • +10.32%
    • 리플
    • 2,133
    • +11.68%
    • 솔라나
    • 352,500
    • -2.52%
    • 에이다
    • 1,478
    • +21.45%
    • 이오스
    • 1,058
    • +11.84%
    • 트론
    • 286
    • +2.14%
    • 스텔라루멘
    • 594
    • +5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900
    • +4.32%
    • 체인링크
    • 23,010
    • +9.52%
    • 샌드박스
    • 525
    • +7.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