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한, 주한미군 월북 관련 연락에 응답하지 않고 있어”

입력 2023-07-25 08: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주 이후 새로운 통신 없어”
“유엔군사령부 관련 보도는 성명을 잘못 해석한 것”

▲월북한 주한미군 트래비스 킹 이병 모습. AP연합뉴스
▲월북한 주한미군 트래비스 킹 이병 모습. AP연합뉴스
미국 관리들이 주한미군 트래비스 킹 이등병의 월북과 관련한 미국 정부의 연락에 북한이 응답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24일(현지시간) NBC뉴스에 따르면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북한과 어떠한 실질적인 소통도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킹 이등병의 소재를 확인하고 그의 안전에 대한 정보를 원한다는 사실을 알리려고 북한을 접촉했지만 어떠한 답변도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유엔군사령부(UNC)가 월북 사건 일주일 만에 킹 이등병의 신병을 놓고 북한과 대화를 시작했다는 소식에 대해 “지난주 이후 새로운 통신은 없었다. 보도는 UNC의 당초 성명을 잘못 해석한 데서 비롯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도 정례브리핑에서 “우리는 복수 채널을 통해 북한에 메시지를 전달했으나 현재 공유할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앞서 앤드루 해리슨 UNC 부사령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휴전 협정하에 가동된 메커니즘을 통해 북한 군 측과 대화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해리슨 부사령관의 발언은 유엔이 북한과 킹 이등병의 신변에 대해 더 큰 대화를 시작했다는 의미로 전 세계 언론에 해석됐다. 새로운 보도가 계속 나오자 미국 관리들은 해당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고유가에 초조…“호르무즈 미개방시 이란 발전소 초토화”
  • 차기 한은 총재 후보자에 신현송 BIS 통화경제국장
  • 부동산 정책 신뢰 확보부터⋯李 대통령, ‘다주택 공직자’ 배제 지시
  • 불붙은 유가, 흔들린 금리…미국 연준, 인상 갈림길
  • 단독 공공기관 운영 컨트롤타워 ‘공공정책위원회’ 신설 초읽기
  • 보랏빛 물들인 K뷰티‧패션‧호텔도 인산인해...팬덤 매출 ‘껑충’[BTS 노믹스]
  • 韓 증시에 드리운 ‘버블’ 그림자…과열 경고 속 엇갈린 전망
  • 고유가에 외국인 매도까지⋯은행 창구 환율 1530원 넘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249,000
    • -3.04%
    • 이더리움
    • 3,076,000
    • -4.65%
    • 비트코인 캐시
    • 701,500
    • -0.21%
    • 리플
    • 2,078
    • -3.71%
    • 솔라나
    • 129,200
    • -4.23%
    • 에이다
    • 377
    • -5.04%
    • 트론
    • 471
    • +0.86%
    • 스텔라루멘
    • 234
    • -5.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60
    • -4.14%
    • 체인링크
    • 13,020
    • -4.41%
    • 샌드박스
    • 115
    • -4.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