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공직자,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

입력 2023-07-25 1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통시장 소비 위축되자, 화서시장 방문

▲수원시 경제정책국 직원들이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수원시)
▲수원시 경제정책국 직원들이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수원시)
최근 무더운 날씨에 집중 호우까지 겹치며 전통시장 방문객이 줄자, 수원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5일 화서시장에서 ‘전통시장 가는 날’을 열었다.

'전통시장 가는 날'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공부문이 앞장서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행사다.

시청 부서(실·국·소·관·단), 협업 기관별로 전통시장과 일대일 자매결연을 하고, 매달 지정 요일에 자율적으로 전통시장을 이용한다.

이날은 수원시 경제정책국 공직자 14명이 지난 4월 자매결연을 맺은 화서시장을 찾아 상품을 구매하고 점심을 먹었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 4월 각 부서·협업 기관과 관내 전통시장 18곳, 상점가 1곳의 일대일 자매결연 협약을 완료했다. 5월부터 월 1회 이상 기관별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최근 무더운 날씨에 호우까지 겹치며 전통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수원시 전 공직자가 앞장서 전통시장을 이용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679,000
    • +1.42%
    • 이더리움
    • 4,888,000
    • +4.74%
    • 비트코인 캐시
    • 719,000
    • +5.43%
    • 리플
    • 2,011
    • +5.73%
    • 솔라나
    • 332,200
    • +3.33%
    • 에이다
    • 1,389
    • +8.01%
    • 이오스
    • 1,122
    • +2.56%
    • 트론
    • 281
    • +5.24%
    • 스텔라루멘
    • 695
    • +10.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850
    • +2.51%
    • 체인링크
    • 25,070
    • +3.68%
    • 샌드박스
    • 859
    • -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