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FnC코오롱 합병(종합)

입력 2009-05-1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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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법인 8월 출범

㈜코오롱과 FnC코오롱이 하나로 통합돼 오는 8월 새출발한다.

㈜코오롱은 12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FnC코오롱㈜과 합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합병법인은 오는 8월 출범한다.

코오롱그룹의 모기업인 ㈜코오롱은 화학·소재 전문 메이커로서, 사업포트폴리오 고도화 및 고부가 아이템의 확대 등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 신장과 괄목한 만한 이익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FnC코오롱은 대표적인 국산 아웃도어 브랜드인 '코오롱스포츠'와 '엘로드', '잭니클라우스' 골프의류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해 온 국내 3대 패션·의류 기업 중의 하나이다.

이로써 코오롱그룹은 신규투자, 인수합병 등에 대한 전략적 의사결정이 가능하게 됐을 뿐만 아니라 자산총액 2조원 이상의 상장법인이 됨으로써 지배구조가 한층 더 투명해지는 글로벌 스탠더드 기업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또 코오롱그룹은 이번 합병을 통하여 매출 2조5000억에 육박하는 대규모 시장 선도기업을 확보함과 동시에 향후 '지주회사'로 전환하는 데도 중요한 선택적 교두보를 마련했다.

코오롱 관계자는 "합병법인은 앞으로 미래성장형 사업에 집중하는 수출 중심의 산업재 부문과 지속적인 현금 창출 능력을 갖춘 내수 중심의 소비재 부문이 상호 시너지를 발휘하는 사업포트폴리오 운영을 통해 '수익과 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아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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