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스킨부스터 시장 본격 진출…‘인에이블’ 선보여

입력 2023-07-25 15:58 수정 2023-07-28 09: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름개선 기능성 병·의원용 화장품…피부에서 추출한 섬유아세포 배양액 함유

▲동국제약의 병·의원용 화장품인 ‘인에이블’ (사진제공=동국제약)
▲동국제약의 병·의원용 화장품인 ‘인에이블’ (사진제공=동국제약)

동국제약이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 허가받은 병·의원용 화장품인 ‘인에이블’(3.3㎖)을 출시하고 프리미엄 스킨부스터 시장에 진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에이블은 동국제약의 첫 번째 스킨부스터 제품이다. 스킨부스터는 피부(Skin)와 부스터(Booster)의 합성어로 피부를 좋게 하는 모든 물질을 의미한다. 동국제약은 스킨부스터 시장의 가파른 성장 추세에 발맞춰, 54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피부 과학 노하우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된 인에이블의 핵심성분은 섬유아세포의 배양액이다. 이는 국제화장품원료집에 등재돼 있으며, 47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 성분은 피부 속으로 분비해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또한 아데노신, 나이아신아마이드, 뉴로펩타이드, 갈로일 펜타펩타이드-33, 캘러스 배양 추출물, 히알루론산 등 엄선된 핵심성분들을 더해 빈틈없는 피부솔루션을 제공해, 전반적인 피부 상태 개선에 도움을 준다.

인에이블의 핵심성분은 체액과 유사한 삼투압과 pH로 이뤄져 있어, 피부 섬유아세포 유래 엑소좀과 시너지를 발휘해 각자의 피부에 최적화된 맞춤 케어가 가능하다. 또한, 인에이블은1개의 바이알에 모든 성분을 균형 있게 담아 분말 1제와 액상 2제를 섞는 과정을 생략한 것이 큰 특징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섬유아세포의 배양액과 엄선한 유효성분이 새로운 차원의 피부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인에이블을 필두로 제약과 더마코스메틱을 넘어서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의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