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콜마)
콜마그룹 오너가 2세인 윤상현 한국콜마홀딩스 부회장이 지주사 지분을 매입했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윤 부회장이 19~21일 자사 주식 1만8683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취득 단가는 주당 1만2986~1만3166원이며 매수 규모는 약 2억2271만 원이다.
윤 부회장은 19일 회사 주식 4537주를 주당 1만2986원에 샀다. 이어 20일엔 8146주를 주당 1만3111원에 매입했다.
21일엔 6000주를 주당 1만3166원에 매수했다. 이에 따라 윤 부회장이 보유한 한국콜마홀딩스 지분은 29.21%에서 29.31%로 증가했다.
윤 부회장은 콜마그룹 창업주 윤동한 회장의 장남이다. 2019년 부회장 자리에 올랐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3개년(2023~2025년) 주주환원 정책을 수립했다. 한국콜마홀딩스는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비경상이익 제외) 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