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2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0분께 롯데월드타워 100층에 폭탄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롯데월드타워는 123층짜리로 해당 층은 호텔로 사용하고 있다.
경찰특공대·소방 등이 현장으로 출동해 투숙객 등을 긴급대피시켰다.
당시 7개 객실 중 6개 객실에는 손님이 없었고 나머지 1개 객실에서 행사를 하던 30명이 대피했다.
약 1시간 동안 수색했지만 폭탄물로 보이는 물건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현재 신고자를 특정하고 신고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