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닷컴 ‘신선보장제도’ 이용자 10명 중 8명 “또 구매”

입력 2023-07-26 14: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SG닷컴 신선보장제도 전국 확대 1주년 성과 (사진제공=SSG닷컴)
▲SSG닷컴 신선보장제도 전국 확대 1주년 성과 (사진제공=SSG닷컴)

SSG닷컴의 '신선보장제도'를 이용한 고객 10명 중 8명은 재구매 결정을 한 것으로 26일 확인됐다.

SSG닷컴이 지난해 7월부터 지난달까지 1년 신선식품 품질에 불만족시 100% 교환ㆍ환불해주는 신선보장제도를 전국으로 확대 운영한 결과 재구매율이 80%에 달했다.

신선보장제도는 신선보장 배너가 있는 상품이 적용 대상인데, 신선도 판단을 고객에게 오롯이 맡겼다는 점과 온라인 간편 접수 등이 특징이다. 2019년 수도권에서 시작한 이 제도는 지난해 7월부터 전국으로 확대했다.

지난 1년 간 80%에 육박한 신선보장제도 이용자들의 재구매율은 신선보장 상품을 한 번도 구매하지 않은 고객의 재구매율보다 두 배 가량 높은 수치다. 신선보장 상품 구매 이후 10회 이상 꾸준히 SSG닷컴에서 신선식품을 구매한 고객 비율도 30%에 달했다.

카테고리별로는 과일(33%) 매출 비중이 가장 높았고 축산(29%), 채소(26%)가 뒤를 이었다. 당도 선별, 유명 산지 등의 상품 매출이 특히 높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상품 경쟁력과 신선보장제도가 상승효과를 내면서 고객들이 눈으로 직접 보지 않고도 믿고 구매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온라인 간편 접수를 통해 고객 편의성은 물론, 고객센터 운영 효율도 높였다. 모바일을 통해 반품, SSG닷컴 관계자는 “교환을 요청하는 고객 비중은 전체의 절반 수준을 차지하고 반품, 교환 처리에 드는 시간도 제도 적용 이전 대비 70%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420,000
    • -1.01%
    • 이더리움
    • 4,762,000
    • +3.36%
    • 비트코인 캐시
    • 708,000
    • +4.04%
    • 리플
    • 2,075
    • +3.08%
    • 솔라나
    • 355,700
    • -0.36%
    • 에이다
    • 1,493
    • +9.3%
    • 이오스
    • 1,073
    • +3.37%
    • 트론
    • 295
    • +3.87%
    • 스텔라루멘
    • 703
    • +48.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100
    • +3.52%
    • 체인링크
    • 24,500
    • +11.57%
    • 샌드박스
    • 611
    • +20.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