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이겨내자"…교촌 대구 점주들, 취약계층에 '치킨 나눔'

입력 2023-07-26 10: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허니점보윙 300마리 지원

▲교촌에프앤비는 자사 가맹점주들이 폭염에 어려움을 겪는 대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치킨 300마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교촌에프앤비)
▲교촌에프앤비는 자사 가맹점주들이 폭염에 어려움을 겪는 대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치킨 300마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교촌에프앤비)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자사 가맹점주들이 폭염에 어려움을 겪는 대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치킨 300마리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대구 지역의 28개 교촌치킨 점주들은 최근 대구남구가족센터와 함께 후원품 전달식을 열고 취약계층에 700만 원 상당의 신제품 ‘허니점보윙’ 300마리를 지원했다.

이번 기부는 초복과 중복이 있던 7월, 주변 어려운 이웃과 가정에서 몸보신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교촌 가맹점주들은 매장 운영이 바쁜 상황에서도 나눔경영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했다.

또 한 시간 단위로 100마리씩 총 세 번에 걸쳐 치킨을 전달해 치킨을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전달한 허니점보윙은 최근 교촌이 선보인 신메뉴다. 교촌의 시그니처 소스인 달콤한 허니소스와 국내산 마늘의 감칠맛에 통통하고 쫄깃한 육질의 통날개를 더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교촌은 앞으로도 핵심 경영 철학 중 하나인 ‘나눔경영’ 아래,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갈 것”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14,000
    • -1.15%
    • 이더리움
    • 4,627,000
    • -2.32%
    • 비트코인 캐시
    • 743,000
    • +6.98%
    • 리플
    • 2,145
    • +9.38%
    • 솔라나
    • 359,100
    • -1.43%
    • 에이다
    • 1,521
    • +22.96%
    • 이오스
    • 1,066
    • +10.47%
    • 트론
    • 289
    • +3.21%
    • 스텔라루멘
    • 602
    • +52.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800
    • +4.12%
    • 체인링크
    • 23,270
    • +8.79%
    • 샌드박스
    • 532
    • +6.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