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지방 다이어트 제품의 대표주자 CJ뉴트라의 '팻다운'이 누적판매 1억병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02년 9월에 첫 출시된 '팻다운'은 '운동 전 마시는 휘트니스 드링크'라는 생소한 타이틀로 다이어트 시장에 뛰어든 이래 출시 3개월 만에 100만병 판매를 돌파하는 등 연 매출액만 250억원이 넘었다.
회사측은 "제품 수명이 비교적 짧고 부침이 심한 국내 다이어트 시장에서 8년째 1위 브랜드를 유지하며 세운 기록이라 그 의미가 크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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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4년 '팻다운 식이섬유 프로'와 2006년 '팻다운 파워6'에 걸쳐 3번째로 리뉴얼을 단행하며 더 높아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것이를 게 회사측의 설명.
CJ뉴트라 건강식품사업부 임경일 부장은 "건강과 자기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다이어트의 기본인 운동이 증가하는 추세로 다이어트 시장은 계속 성장할 것"이라며 "출시 8년째를 맞이하는 ‘팻다운’이 명실공히 브랜드 1위를 유지하기 위해 성분강화를 통한 리뉴얼과 브랜드 확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