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임단협 36년 무분규 기록 달성

입력 2023-07-2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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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단협 조인식에 참석한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고영도 관리본부장, 이치훈 여수공장 노조위원장, 백종훈 대표이사, 이용재 울산고무공장 노조위원장, 노태영 울산수지공장 노조위원장. (사진제공=금호석유화학)
▲임단협 조인식에 참석한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고영도 관리본부장, 이치훈 여수공장 노조위원장, 백종훈 대표이사, 이용재 울산고무공장 노조위원장, 노태영 울산수지공장 노조위원장. (사진제공=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은 임금인상과 복지 개선 등의 내용을 담은 임금·단체협약에 노사가 합의하고 조인식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이 무분규로 임단협을 마무리한 것은 올해로 36년째다.

또 지난 3년간 금호석유화학 3개 노조는 사측에 임협 및 임단협 권한을 위임, 경기 둔화에도 위기를 극복하고 준수한 실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조인식에 참석한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오늘은 노사 간 굳건한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한 뜻깊은 자리"라며 "업계가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만큼 더욱 협력해서 위기를 돌파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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