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1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볼보자동차 분당 전시장를 공식개장하고 본격적인 경기지역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에이치모터스를 통해 선보이는 분당전시장은 볼보의 10번째 공식전시장으로 총면적 690㎡ 규모이다. 1층에 위치할 전시장에는 S80과 XC70, C30을 비롯해 볼보자동차 대표차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특히 분당 전시장의 운영을 맡게 된 에이치 모터스는 현재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소재에 분당 서비스센터와 수원 전시장, 수원 서비스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는 딜러사이다.
이번 분당 전시장 오픈을 통해 앞으로 자동차의 판매뿐 아니라 애프터서비스 및 금융 등을 통합 운영하는 볼보의 풀 딜러쉽(Full Dealership) 제도를 바탕으로, 경기지역 고객들에게 한층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김철호 대표는 "이번 분당 전시장 오픈은 올해의 주력차종인 볼보 XC60의 런칭을 앞두고 수입차 격전지에 발은 내딛는 것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라며 "경기지역 공략 및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