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담배 판매량 17.7억 갑…1000만 갑 줄어

입력 2023-07-28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자담배 판매 비중 지속 증가

(자료제공=기획재정부)
(자료제공=기획재정부)

올해 2분기 담배 판매량이 1년 전보다 1000만 갑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담배인 궐련 담배 판매 비중은 축소된 반면, 전자담배 판매 비중은 증가 추세를 지속했다.

2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담배판매량은 총 17억7000만 갑으로 전년동기(17억8000만 갑)대비 1000만 갑 줄었다.

그간 지속적인 상승 추세를 보이던 상반기 담배판매량이 소폭 하락 전환한 것이다.

상반기 담배판매량은 2019년 16억7000만 갑, 2020년 17억4000만 갑, 2021년 17억5000만 갑, 2022년 17만8000만 갑으로 증가 추세를 보여왔다.

담배 종류별 판매량 추이를 보면 궐련형 담배 판매비중은 줄고 궐련형 전자담배의 판매 비중은 지속 증가(2022년 14.8%→올해 상반기 16.5%)했다. 궐련형 전자담배로의 선호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영향이다.

올해 상반기 담배 판매 시 1갑당 부과된 제세공과금은 5조7000억 원이었다. 작년 상반기와 동일한 규모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56,000
    • -1.16%
    • 이더리움
    • 4,649,000
    • -2.41%
    • 비트코인 캐시
    • 708,000
    • +0.93%
    • 리플
    • 1,965
    • -4.38%
    • 솔라나
    • 347,500
    • -2.11%
    • 에이다
    • 1,407
    • -4.74%
    • 이오스
    • 1,156
    • +8.44%
    • 트론
    • 287
    • -2.38%
    • 스텔라루멘
    • 779
    • +13.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650
    • -2.12%
    • 체인링크
    • 24,410
    • -0.04%
    • 샌드박스
    • 846
    • +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