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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아이돌 그룹 SS501의 멤버이기도 한 꽃남 김현중은 촬영 중 “본업이 가수세요?”라는 질문을 받는 굴욕을 겪었다.
질문을 던진 주인공은 다름 아닌 김현중의 미션을 돕는 지도 선배. 평소 TV시청 시간이 적어 김현중을 신인 배우로 알고 있었던 지도 선배의 당황스런 질문에도 김현중은 선배의 작업을 돕고자 머리까지 쓸어 넘겨주는 등 선배 보필에 충실한 모습을 보였다.
또 에버랜드로 디자인 조사를 나선 김현중과 김준은 5000여명 이상의 여고생들에게 둘러 쌓여 도망 다니기에 바빴다.
촬영일을 평일로 잡았지만 지방에서 올라온 여고생들의 수학여행 일정과 절묘히 겹친 것. 이 날 김현중과 김준은 10여명의 보디가드가 투입된 후에야 여고생들 사이에서 빠져나올 수 있어 이들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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