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PwC-한국거래소, ‘찾아 가는 재무실무 세미나’ 진행

입력 2023-07-3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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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P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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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PwC가 한국거래소 중소기업회계지원센터와 함께 대면 교육과 세미나 기회가 부족한 지방 소재 상장기업들의 재무관련 역량 강화를 위해 8월 말부터 7개 지역에서 ‘찾아가는 지역별 재무실무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삼일PwC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방 소재 상장기업들을 위한 대면 교육 및 세미나 참석 기회가 줄어들고, 최근 회계 및 세무뿐만 아니라 내부통제, ESG, XBRL 및 적대적 M&A 등, 기업의 재무환경이 매우 복잡하고 고도화된 현실을 고려해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찾아가는 지역별 재무실무 세미나’에서는 삼일PwC 전문가들이 지방 소재 코스닥 및 유가증권 상장기업의 재무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핵심 중점 감리사항관련 회계처리 유의 사항 △2023년 최신 주요 예판 및 개정세법 주요사항 △내부통제 관련 변화관리와 운영평가 유의 사항 및 고도화 방안 △ESG 개요 및 기업의 사전 준비 사항 △XBRL 개요 및 설계 시 유의 사항 △M&A 현황 및 적대적 M&A 대응 방안 등 총 6개의 주제를 강의한다.

또한 강의 이후에는 저녁 식사와 함께 주제별로 실무에 대한 질의응답 순서를 추가로 가질 예정이다.

세미나는 다음달 29일 인천을 시작으로, 8월 30일 안산, 8월 31일 천안, 9월 12일 부산, 9월 13일 대구, 9월 14일 대전을 거쳐 9월 19일 전주에서 마무리되며, 인천과 대전 및 전주 지역에서는 지역 상공회의소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다.

윤훈수 삼일PwC 대표는 “양질의 재무 실무 교육 기회를 제공해서 지방 소재 상장기업들의 실질적인 재무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삼일PwC가 한국거래소 중소기업회계지원센터와 함께 적극 도울 것”이라면서, “향후에도 중소기업 회계 부담 합리화 방안에 현실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소기업회계지원센터는 정부의 중소기업 회계부담 합리화 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지난해 10월 한국거래소에 문을 열었다.

전문인력 부족으로 재무제표 작성 등 회계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포괄적이고 전문적인 회계 상담 서비스와 재무제표 작성 컨설팅, 기업의 회계역량 강화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세미나 참가 신청과 지역별 세미나 상세 일정 안내는 한국거래소 중소기업회계지원센터 에서 해당 지역 상장기업들에 별도 안내할 예정이며, 신청 기간은 이달 31일부터 8월 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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