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정신건강전문가 학교 방문사업 확대·운영

입력 2023-07-31 1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존 4개->6개로 기관 확대 운영

▲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의 심리·정서적 회복 지원과 교사의 위기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을 기존 4개에서 6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학교를 방문해 △위기학생 면접 △심층평가 △교사·학부모 대상 정신건강 문제 자문과 교육을 지원한다.

특히 학부모가 동의하지 않아 적절한 연계 지원을 받지 못하는 고위험군 학생지원, 교직원 컨설팅, 학부모 상담 등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한서중앙병원(의정부) △이음병원(용인) △루카스병원(부천), 올해 1월 △성남사랑의병원(성남) 4개 기관을 운영했다.

추가로 △컴포트정신건강의학과의원(파주) △미사중앙정신건강과의원(하남)을 지정해 총 6개 기관을 운영한다.

지난해 초·중·고 1505개교가 3개 기관에 컨설팅을 신청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2732명이 심리상담과 위기관리 지원을 받았다.

서은경 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장은 "고위기학생을 위한 심층 진단과 치료, 고위기 학생을 대하는 교사들의 자문과 교육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적극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489,000
    • -0.79%
    • 이더리움
    • 4,640,000
    • -0.39%
    • 비트코인 캐시
    • 684,500
    • +0.66%
    • 리플
    • 2,199
    • +24.38%
    • 솔라나
    • 354,400
    • -1.14%
    • 에이다
    • 1,550
    • +35.49%
    • 이오스
    • 1,100
    • +18.92%
    • 트론
    • 286
    • +2.88%
    • 스텔라루멘
    • 542
    • +43.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00
    • -0.69%
    • 체인링크
    • 23,430
    • +13.02%
    • 샌드박스
    • 532
    • +1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