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화학 출신 금양 허재훈 상무, 장내매도해 60억 현금화…18%↑마감

입력 2023-07-31 15: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양이 내부 임원의 장내매도 소식에도 큰 폭 상승마감했다.

31일 금양은 전일 대비 18.64%(2만5000원) 오른 15만9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후 2시 35분 금양은 비등기임원인 허재훈 상무가 지난 27일 보통주 4만 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처분단가는 15만1615원으로 허 상무가 현금화한 금액은 60억6460만 원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허 상무의 금양 지분율은 0.14%에서 0.07%로, 보유 주식 수도 8만 주에서 4만 주로 줄었다. 2021년 12월 금양의 비등기임원으로 선임된 허재훈 상무는 LG화학 출신으로 알려졌다.

통상 기업 내부자인 주요 임원의 매도 소식은 주가에 악재로 작용한다. 다만 최근 이차전지 관련 주들은 주요 임원들의 매도 소식에도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이달 에코프로비엠은 최문호 사장을 비롯한 내부 임원 6명이 연달아 주식을 매도해 현금화에 나섰음에도 주가가 급등하는 모습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