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세계 1위 그래픽처리장치(GPU) 기업인 미국 엔비디아에 ‘인공지능(AI) 가속기’의 핵심 소재인 하이엔드 동박적층판(CCL)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 48분 현재 두산은 전 거래일 대비 6.01% 오른 11만2900원에 거래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두산은 엔비디아가 제조하는 신형 AI 가속기에 쓰이는 CCL 양산에 착수해 8월 이후 공급을 시작할 전망이다.
CCL은 PCB의 핵심 소재로 크게 동박층과 레진, 보강기재가 결합한 절연층으로 구성되며 스마트폰, 반도체, 통신 장비, 자동차 전장 등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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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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