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중국 증시, 구체화된 소비 진작책에 상승”

입력 2023-08-01 10: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증시 추이 (출처=키움증권)
▲중국 증시 추이 (출처=키움증권)

1일 키움증권은 전날 중국 증가 구체화된 소비 진작책에 경기 부양 기대감이 커지면서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7월 31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 상승한 3291.0, 선전 종합지수는 0.8% 올라 2069.5에 장을 마쳤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중국 증시는 중국 당국이 발표한 구체화된 소비 진작책에 경기 부양 기대감 이 확대되며 상승했다”며 “7월 관영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위축국면을 유지했으나 예상치와 이전치를 모두 웃돌았다. 오히려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을 뒷받침해 투자 심리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소비 회복 및 확대 관련 조치’를 발표해 실거주 수요 지원, 스마트 가구 소비, 유급 휴가, 리츠 발행, 신에너지 자동차 소비, 디지털 소비, 문화·여행 소비등 20개 조치를 제시했다.

한편, 중국 국무원상무회의에서는 역주기 정책 강화 요구와 함께 적절한 시기에 신규 정책을 발표하고, 거시 경제 정책의 조합 및 시너지 효과를 실현할 것이며, 고용 정책 중시 및 고용과 창업 정책 보완, 고용 확대의 잠재력 발굴, 전략적 신흥상업 배양 확대, 새로운 기간 산업 구축 가속화 등이 논의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740,000
    • -2.33%
    • 이더리움
    • 4,600,000
    • -4.5%
    • 비트코인 캐시
    • 678,000
    • -3.14%
    • 리플
    • 1,895
    • -7.29%
    • 솔라나
    • 317,400
    • -5.08%
    • 에이다
    • 1,271
    • -8.36%
    • 이오스
    • 1,078
    • -4.6%
    • 트론
    • 267
    • -3.26%
    • 스텔라루멘
    • 610
    • -14.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250
    • -4.5%
    • 체인링크
    • 23,730
    • -4.74%
    • 샌드박스
    • 835
    • -17.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