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소상공인 금융피해 막는다... '장금이' 광주·전남으로 확대

입력 2023-08-01 14: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감독원과 중소벤처기업부는 금융사기 피해 예방·금융서비스 환경 개선을 위한 '장금이' 결연을 광주·전남지역으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광주은행은 이날 광주 말바우·대인시장, 전남 순천웃장·목포 자유시장과 장금이 결연을 맺었다.

장금이는 시장을 의미하는 장(場)과 금융기관을 의미하는 금(金)을 합친 용어로 조선시대 어의녀의 이름을 따 금융으로 어려움을 치유한다는 뜻을 담았다.

광주은행은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 대상 전통시장 카드 할인 서비스와 결연 전통시장의 상인에 대해 대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등 금융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동점포로 결연시장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피해사례를 안내하고 취약계층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보상보험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김미영 금감원 소비자보호처장은 "광주은행이 대출금리 인하, 서민금융 확대 등을 조기에 집행해 지역 동반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