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중대성 평가 도입"…대우건설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입력 2023-08-02 10: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우건설 직원이 '2023 대우건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고 있다 (자료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 직원이 '2023 대우건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고 있다 (자료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이 ESG 경영 활동 내용과 성과를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보고서에는 이중 중대성 평가에 대한 내용도 담겼다. 이중 중대성 평가란 외부 환경과 사회적 요인이 기업에 미치는 재무적 영향과 기업이 환경‧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양방향으로 분석해 핵심 이슈를 결정하는 평가 방법이다.

이를 도입해 △산업안전보건 관리체계 고도화 △R&D 역량강화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 △기후변화 대응 등의 10가지 핵심 이슈를 선정하고, 각 이슈에 대한 노력과 실적을 발표했다.

환경부문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이슈가 재무정보공개협의체(TCFD)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작성되면서 전년도 대비 분량이 2배 이상 늘었다. 친환경 사업 매출 실적도 보고서에 담겼다.

사회부분에서는 인권경영 정책 및 인권영향평가 시행, 안전보건예산 집행현황 등 임직원 인권 및 안전경영 관련 사항 등을 담았다. 협력회사와의 소통 채널과 공급업체 금융지원 현황 등 공급망 상생협력 내용도 추가했다.

지배구조 부분에서는 여성 사외이사 선임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대우건설은 3월 회계·재무 전문가를 여성 사외이사로 추가 선임하면서 10대 건설사 중에는 유일하게 2명 이상의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김보현 대우건설 총괄부사장은 “앞으로 안전한 현장 조성, 인권 우선, 공정한 지배구조 확립 등을 통해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김보현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16] 매매거래정지및정지해제(중요내용공시)
[2025.12.16]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690,000
    • +2.91%
    • 이더리움
    • 4,442,000
    • +5.91%
    • 비트코인 캐시
    • 928,000
    • +10.34%
    • 리플
    • 2,839
    • +4.53%
    • 솔라나
    • 187,900
    • +6.04%
    • 에이다
    • 564
    • +7.63%
    • 트론
    • 415
    • -0.48%
    • 스텔라루멘
    • 330
    • +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20
    • +5.54%
    • 체인링크
    • 18,820
    • +6.15%
    • 샌드박스
    • 178
    • +7.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