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AI·첨단도시 개발 앞둔 광주 첨단3지구 랜드마크

입력 2023-08-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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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 투시도.  (자료제공=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 투시도. (자료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이달 광주에서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 분양에 나선다. 광주 연구개발특구 안에서도 개발호재가 집중된 첨단3지구에 공급되는 첫 공동주택으로 수요자들이 대거 몰릴 전망이다.

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광주 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는 인공지능(AI) 기반 첨단도시로 조성 중이다. 10월 세계적 수준의 국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가 운영될 예정이며, 국립심혈관센터 구축도 속도를 내고 있다. 또 2025년까지 총 7576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공급될 계획이다. 상업시설도 체계적으로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완공 시 연구개발특구를 배후로 둔 자족도시의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아울러 이 단지는 첨단3지구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풍부한 신도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전망이다. 앞으로 조성될 첨단3지구 첨단과학산업단지는 물론 첨단1지구 첨단과학산업단지까지 가까워 높은 직주근접성을 자랑한다. 또 단지 주변으로 초ㆍ중ㆍ고교(예정부지)와 AI영재고(계획)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출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중심상업지구도 조성된다.

교통도 편리하다. 호남고속도로, 광주외곽순환고속도로, 빛고을대로 등을 통해 도심 접근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앞으로 첨단3지구부터 상무지구까지 약 4.9km를 연결하는 최대 6차로 도로(2026년 예정)와 첨단3지구~빛고을대로 진입도로(2026년 계획)가 개통되면 교통환경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20개 동으로 조성되며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형으로만 구성된 총 1520가구 대단지다.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다.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만큼 유주택자는 물론 가구주, 가구원 모두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거주지역 제한도 없어 전국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 견본주택은 광주 서구 상무누리로 일대에 마련되며, 이달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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