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이차전지 투자협약식 참석…"기업 마음껏 투자하도록 지원"

입력 2023-08-02 18: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휴가 중 'LS 1.8조 투자' GSCO行…"정부 출범 후 6.6조 유치"

▲<YONHAP PHOTO-3512> 윤석열 대통령, 새만금 이차전지 투자협약식 격려사    (군산=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열린 '새만금 이차전지 투자협약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2023.8.2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kane@yna.co.kr/2023-08-02 18:01:22/<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YONHAP PHOTO-3512> 윤석열 대통령, 새만금 이차전지 투자협약식 격려사 (군산=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열린 '새만금 이차전지 투자협약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2023.8.2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kane@yna.co.kr/2023-08-02 18:01:22/<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윤석열 대통령은 휴가 첫날인 2일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열린 '새만금 이차전지 투자협약식'에 참석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부터 새만금에 국내외 기업들이 마음껏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면서 "정부는 올해 새만금을 투자진흥지구와 첨단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해 규제를 혁파하고, 세제와 예산지원을 통해 기업의 투자환경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기조에 따라 현 정부 출범 이후 30개 기업에서 총 6조6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는 것이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이는 2013년 새만금개발청 개청 이후 9년 간 성과인 1조5000억원의 4배 이상 규모다.

대통령실은 "특히 이번 LS그룹의 1조8000억원 규모 투자는 이차전지 소재를 국산화해 안정적이고 독자적인 공급망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정부는 지난 3월 지정된 전북 완주·익산 두 곳의 국가 첨단산업단지와 새만금이 시너지를 이뤄 전북 발전의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부터 8일까지 6박7일 일정으로 여름휴가에 들어간 상태다.

앞서 대통령실 관계자는 지난달 31일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휴가 기간에도 일부 행사에 참석할 수 있다는 취지의 언급을 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059,000
    • -0.37%
    • 이더리움
    • 4,607,000
    • -2.15%
    • 비트코인 캐시
    • 678,500
    • -0.29%
    • 리플
    • 2,030
    • +18.85%
    • 솔라나
    • 355,400
    • -1.14%
    • 에이다
    • 1,393
    • +21.87%
    • 이오스
    • 1,036
    • +11.04%
    • 트론
    • 284
    • +2.16%
    • 스텔라루멘
    • 474
    • +30.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100
    • -2.18%
    • 체인링크
    • 22,880
    • +9.42%
    • 샌드박스
    • 520
    • +7.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