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칩 청라 이달 말 2439가구 동시분양

입력 2009-05-1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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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ㆍ동양ㆍ한양ㆍ반도 등 4개 건설사 분양

올해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인천 청라지구에서 이달 말 2439 가구가 동시분양된다.

1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SK건설을 비롯해 동양메이저건설, 한양, 반도건설 등 4개 건설사는 서청라지역을 중심으로 중대형으로 이뤄진 아파트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일 동시분양 물량은 ▲SK건설 31블록, 'SK뷰' 127~272㎡ 879가구 ▲동양메이저 건설 39블록, 26블록 '동양엔파트' 145~148㎡ 564가구, 256가구 총 820가구 ▲한양 38블록, '한양수자인' 129~173㎡ 566가구 ▲반도건설 33블록, '반도유보라' 126~155㎡ 174가구 등 총 2439가구다.

분양가는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1000만~1100만원 선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이는 청라지구 초기 분양당시 분양가에 비하면 3.3㎡당 최대 300만원 가량 낮게 책정되는 것이다.

인천 청라지구는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제외되면서 향후 5년간 주택 수에 상관없이 양도소득세를 100% 감면 받을 수 있고 동시분양 모든 물량이 중대형이기 때문에 전매규제 제한이 1년으로 단축된다.

이밖에 주택 재당첨 제한 2년간 한시 적용 배제 등 최근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정책수혜를 모두 적용 받을 수 있다.

이들 업체들은 오는 29일 인하대 부근 공동부지에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6월 초 청약접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이버모델하우스(www.cheong-na.com)는 현재 운영중이다.

◆ 청라 SK뷰

SK건설이 A31블록에서 선보이는 청라 SK뷰는 공원 프리미엄이 돋보이는 단지다. 단지 동쪽으로 중앙 호수공원 조망, 남쪽으로 단독주택개발지와 접해 있어 심곡천 및 그랜드CC 조망이 가능해 청라지구 내 최고 조망권을 확보한다. 초ㆍ중ㆍ고교 예정지가 가까워 교육여 건도 좋은 편이다.

단지 내에 국제규격 축구장 보다 넓은 중앙공원 조성을 계획하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중 앙공원을 중심으로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주민공동시설, 문고, 어린이 집, 경로당 등이 마련된다.

◆ 청라 동양엔파트

동양메이저 건설은 A39블록(564가구), A26블록(256가구) 두 곳에서 청라 동양엔파트를 분양한다. A39블록은 청라지구 입구에 자리 잡아 관문역할을 한다. 최고층이 30층으로 일부 가구에 서는 서해바다와 로봇랜드 조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친환경 아파트와 걸맞게 단지 외곽을 순환하는 보행자 동선 및 자전거 도로 계획으로 입주민의 건강까지 고려했고 세대당 0.3 대 이상의 저전거 보관소를 설치했다.

◆ 청라 한양수자인

한양은 A38블록에 청라 한양수자인을 공급한다. 한양 수자인 아파트는 인천 앞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청라지구의 중심인 국제업무단지와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직주 근 접형 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전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하고 입주민 전용 스카이필로티를 설치해 바다를 조망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단지 내 주차장은 지하로 배치해 지상에 조경을 극대화하고 단지의 쾌적성을 높였다.

◆ 청라 반도유보라

반도건설이 A33블록에 청라 반도유보라는 뛰어난 학군이 돋보인다. 단지 바로 앞에 외국인 학교가 있으며 단지 뒤로는 초ㆍ중ㆍ고등학교가 예정돼 청라지구 최고의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단지 앞 고급블록형 단독주택 지 역으로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심곡천, 그랜드cc가 한눈에 펼쳐지는 파노라마 조망권이 가능 하다. 단지 내 녹지율도 40%에 달하고 1층은 벽없이 기둥만 설치해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필로티구조로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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