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광교점, 여름방학 맞아 "보노보노 갤러리" 전시

17일까지 1층 정문~10층 아트월 특별전시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9층 식당가에 설치한 보노보노와 숲속친구들 조형물. (갤러리아 광교점)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이 17일까지 ‘보노보노와 숲속 친구들’ 특별 전시를 한다고 4일 밝혔다.

전시회는 1층 정문부터 10층 아트월까지 보노보노와 그 친구들을 찾는 여정 콘셉트다. 전시는 무료다.

특히 정문에 설치한 대형 보노보노를 시작으로 에스컬레이터 옆 보노보노 숲속 마을을 거쳐 올라가면 3층 구름광장에 보노보노와 파도타기 조형물을 만난다.

이어 9층 식당가에서 보노보노와 숲속 친구들을 찾은 뒤 10층에 올라 보노보노 아트월 벽화를 따라가는 구조다. 더욱이 9층 식당가를 보노보노 캐릭터로 꾸며 자녀들과 인증샷 촬영도 가능하다.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이 ‘보노보노와 숲속 친구들’ 특별전시로 1층 정문에 대형 보노보노 캐릭터 포토존이 마련된 가운데 어린아이가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갤러리아 광교점)

또 백화점 5곳에 마련한 이들 포토존 중 3곳 이상에서 인증샷을 찍은 뒤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해시태그(#갤러리아 광교·#보노보노)와 함께 올리면 추첨해 캐릭터 상품도 준다.

상품은 보노보노 블루투스 키보드와 무선충전기, 머그컵이다.

갤러리아 광교점 옆 아쿠아플라넷 광교에선 여름방학을 맞아 31일까지 연간권도 최대 25%(4인 가족 기준) 할인해 함께 즐겨도 좋다.

심명흠 갤러리아 광교점 차장은 "여름방학 시즌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보노보노와 숲속 친구들 특별 전시’를 준비했다"며 "캐릭터가 가진 푸른색의 시원한 색감이 여름 더위를 날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