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홍콩증시는 반등 하루만에 하락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전일대비 0.55%, 94.02P 내린 1만7059.62로 종료됐다.
약보합으로 시작한 항셍지수는 중국증시 강세 영향으로 장중 한때 상승세로 전환됐다. 하지만 차익실현성 매물이 출회하면서 되밀리는 양상을 보였다.
홍콩H지수는 3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하면서 전일대비 0.17%, 16.40P 상승한 9738.62로 마감했다.
강서동업(4.43%), 안강스틸(+4.26%), 마안산철강(+4.03%), 중국알루미늄(+1.68%) 등 원료업종이 상승했다.
반면 건설은행(-2.21%), 차이나텔레콤(-3.09%), 남방항공(-1.08%) 등은 하락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