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델이 삼성 TV에 기본 탑재된 접근성 기능을 설정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 TV가 영국 비영리 소비자연맹지 위치(Which)로부터 ‘최고의 접근성’ 제품으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위치로부터 화질, 음질, 접근성을 바탕으로 삼성 Neo QLED(QE65QN85B)와 OLED(QE55S95B)를 1, 2위로 평가받았다고 6일 밝혔다.
위치는 “삼성 TV는 접근성 기능에서 모든 제품의 기준”이라며 “메뉴에서 텍스트 크기를 편리하게 조절해 볼 수 있고, 다양한 컬러 옵션을 제공해 선명하게 화면을 볼 수 있다”고 했다.
삼성전자는 모든 사람이 차별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크린 포 올(Screen for all)을 위해 2013년부터 영국 왕립 시각장애인협회와 협업하고 있다. 삼성전자 TV는 2회 연속으로 영국 왕립 시각장애인협회로부터 시각장애인 접근성 인증을 획득했다.
삼성전자는 TV 신모델에 색약자를 위한 씨컬러스 모드(SeeColors Mode)를 올해부터 기본 기능으로 탑재해 색약 정도를 세부적으로 조정할 수 있게 했다. 릴루미노(Relumino) 모드를 개발해 명암, 색, 선명도 등 화질 요소를 더 강하게 표현해 저시력자들이 TV 이미지를 더 쉽게 인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