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가 7일부터 ‘찾아가는 환경컨설팅 원스톱 서비스’에 나선다. 사진은 지난해 환경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경기도)
신규 입주기업의 인·허가 여부를 중심으로 한 기존 컨설팅과 달리 이번 원스톱 서비스는 수질, 대기 분야 배출시설의 관리사항과 운영요령 등 환경 전반을 다루게 된다.
산업단지 환경컨설팅 운영지역은 수원시, 화성시, 안산시, 평택시, 시흥시, 파주시, 김포시, 오산시, 안성시 등 9개 지역이다.
컨설팅은 지역별 매주 1회,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현장에서 실시된다.
김포 지역은 매주 화요일 (사)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 안산·시흥 지역은 매주 수요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시화지사, 수원·화성·오산지역은 매주 목요일 화성산업단지관리사업소, 평택·안성 지역은 매주 금요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평택지사, 파주 지역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파주LCD환경안전협의회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광역환경관리사업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철 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은 “이번 환경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입주단계에서 환경 인허가뿐만 아니라 운영과정에서도 다양한 환경정보 제공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신뢰받는 도정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