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우수교육생들이 포스코인터내셔널 송도사옥에서 현장교육을 수료했다. (사진제공=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한국무역협회와 ‘무역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1년부터 매해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무역 실무 교육과 현직자 취업 비법 전수 등을 통해 글로벌 무역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무역협회 수도권, 대구 경북 및 부산지부에서 선발된 140여 명의 교육생은 4주간 각 지부에서 무역이론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직원 18명이 멘토로 참가해 ‘해외 마케팅 경진대회’와 ‘수출 시뮬레이션’ 과정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이론 수업과 더불어 인천항에 있는 갑문 홍보관 인근 물류창고를 방문해 컨테이너 적재, 적하 작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생생한 무역 산업 현장을 체험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당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무역 전문가 집단으로 책임감을 느끼고 지속해서 글로벌 무역 인재를 양성해 청년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겠다”며 “우리가 당면한 각종 사회문제에 대해서도 회사의 전문성을 발휘해 기여함으로써 기업 시민 경영 이념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