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 애플 개발자 출신 이진호 CTO 영입

입력 2023-08-07 17: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데이터 기반 플랫폼 비즈니스 박차

(사진제공=캐롯손해보험)
(사진제공=캐롯손해보험)

캐롯손해보험(이하 캐롯)이 미국 실리콘밸리의 애플 본사에서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개발 업무를 수행한 이진호 박사를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진호 CTO는 미국 일리노이공과대학교(Illinois Institute of Technology, IIT)에서 컴퓨터 사이언스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약 17년간 실리콘밸리에서 현장 경험을 쌓은 데이터 처리 및 인공지능 전문가다.

캐롯은 CTO 영입을 통해 디지털 보험사의 강점인 데이터 기반(data-driven) 상품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국내 최대 디지털 보험사로서 자동차보험 이외에도 기존 보험사들과 차별화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 CTO는 애플 본사에서 근무하며 음성기반 인공지능 서비스 ‘시리(Siri)’와 검색 시스템 ‘스포트라이트(Spotlight)’의 웹검색 엔진 품질을 개선하는 업무를 수행했다. 데이터 수집, 분석 및 머신러닝을 사용해 더 나은 결과를 찾을 수 있도록 기술을 개발하는 DRI(Directly Responsible Individual, 직접 책임자)로 활약했다.

애플에 합류하기 전엔 실리콘밸리에서 에듀테크 스타트업을 창업해 개발 업무를 총괄하며 회사를 대기업에 성공적으로 매각했다. ‘비컴닷컴(Become.com)’이라는 미국의 이커머스 기업에서 엔지니어 및 개발 리더로 근무하기도 했다.

지난해부터는 국내로 들어와 이커머스 기업 위메프의 CTO를 맡아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며 플랫폼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요한 역할을 했다.

이진호 캐롯손해보험 CTO는 “실리콘밸리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캐롯이 데이터 기반의 플랫폼 비즈니스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현대차, 2028년 인도에 ‘신흥시장 통합 R&D 허브’ 세운다 [글로벌 사우스 마스터플랜]
  • 반값 보험료냐, 반토막 보장이냐 '5세대 딜레마' [닫히는 실손보험]
  • 관계사 주가 상승에…삼성전자 투자 ‘실탄’ 두터워졌다
  • 3월 외국인 20조 '매도 폭탄'에도 지분율은 그대로?…사들인 개미의 수익률은 '판정승'
  • ‘탈미국’ 베팅 멈춤…해외 증시·채권 동반 급락 [전쟁이 바꾼 돈의 흐름 ①]
  • 담관암 신약 도전한 HLB, 미국 FDA 허가 순항할까
  • 단독 서울권 문과 합격선 3등급대…이과 수학 점수 7점 높았다 [문과의 위기]
  • 봄맞이 서울 분양시장 열린다⋯서초·용산 이어 장위·흑석 대단지 출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3.24 10: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183,000
    • +2.96%
    • 이더리움
    • 3,190,000
    • +3.44%
    • 비트코인 캐시
    • 706,500
    • +0.28%
    • 리플
    • 2,108
    • +1.35%
    • 솔라나
    • 135,000
    • +4.25%
    • 에이다
    • 387
    • +2.38%
    • 트론
    • 460
    • -1.29%
    • 스텔라루멘
    • 245
    • +4.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180
    • -0.33%
    • 체인링크
    • 13,520
    • +3.21%
    • 샌드박스
    • 119
    • +2.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