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비 현대차그룹 매출비중 확대 긍정-LIG證

입력 2009-05-14 08: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IG투자증권은 14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BMW(중국공장)와 폭스바겐(미국공장)으로 모듈납품 계약이 성사단계에 도달하는 등 비(Non) 현대차그룹 매출 비중 확대가 긍정적이라며 자동차업종 탑픽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원을 유지했다.

LIG투자증권 안수웅 리서치센터장은 "해외OEM으로 모듈공급 확대는 비(Non)-현대차그룹 매출비중 확대, 관련부품업체의 동반 진출, 모듈사업 규모의 경제 확대 등 다양한 잇점이 있다"며 "또한 해외OEM과 비즈니스관계 형성으로 핵심부품(ABS, MDPS, Air Bag, Lamp 등)의 납품도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안 센터장은 "올해 들어 현대모비스는 현대차그룹의 하이브리드 부품공급을 주도하고, 현대오토넷을 합병해 성장성 높은 전장부품 부문으로 진출하려 한다"며 "여기에 해외 OEM으로 모듈부품 공급 추진으로 매출성장 잠재력이 더욱 배양되고 있다"고 말했다.

안 센터장은 "현대모비스의 주가수익비율(PER)은 8배로 13~14배에 달하는 현대차와 기아차 대비 매력적이고 분기 실적개선도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망곰이 유니폼, 제발 팔아주세요"…야구장 달려가는 젠지, 지갑도 '활짝' [솔드아웃]
  • "돈 없어도 커피는 못 참지" [데이터클립]
  • 네이버웹툰, 나스닥 첫날 9.52% 급등…김준구 “아시아 디즈니 목표, 절반 이상 지나”
  • 사잇돌대출 공급액 ‘반토막’…중·저신용자 외면하는 은행
  • [종합] 바이든 vs트럼프 ‘TV토론 진흙탕 싸움’…주요 쟁점은?
  • 임영웅, 레전드 예능 '삼시세끼' 출격…"7월 중 촬영 예정"
  • '손웅정 사건' 협상 녹취록 공개…"20억 불러요, 최소 5억!"
  • 9월까지 김포골드라인 열차 5대 증편, 배차간격 줄여 수송력 20%↑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228,000
    • +0.83%
    • 이더리움
    • 4,833,000
    • +1.77%
    • 비트코인 캐시
    • 548,000
    • +4.68%
    • 리플
    • 668
    • +1.67%
    • 솔라나
    • 203,000
    • +6.23%
    • 에이다
    • 543
    • +1.69%
    • 이오스
    • 820
    • +1.99%
    • 트론
    • 171
    • -1.72%
    • 스텔라루멘
    • 128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500
    • +3.17%
    • 체인링크
    • 19,940
    • +3.69%
    • 샌드박스
    • 472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