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올해 컨센서스를 웃도는 실적 전망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8일 오전 9시 16분 현재 NH투자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0.48% 오른 1만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만49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전날 KB증권은 NH투자증권의 목표주가를 1만2500원으로 직전 대비 13.6% 상향조정했다.
강승건 KB증권 연구원은 “인수금융 관련 대규모 수수료 수익과 프라이빗에쿼티(PE) 엑시트(Exit)에 따른 배당·분배금이 2분기에 큰 규모로 반영되면서 올해 이익 전망치를 13.6% 상향했다”며 “지난해 변동성이 높았던 트레이딩 및 상품 손익이 안정화되고 있다고 판단된다”라고 분석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차액결제거래(CFD) 관련 충당금이 미미했고, 해외부동산이나 국내 부동산 익스포저가 낮다”며 “지난해 어려운 환경에서 전향적인 배당 정책을 결정해 올해도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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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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