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공급기술 상용화’ 7개 컨소시엄 선정

입력 2023-08-08 09: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반기 실증 지원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경기도와 (재)경기테크노파크는 ‘2023년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공급 기술 상용화 지원 사업’에 16개 사 7개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능형 공장(스마트 공장) 구축 기술을 보유 중인 기업이 기술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지능형 공장(스마트 공장) 도입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응모하면 도가 과제당 최고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유형은 △신규 공급 기술 실증 지원 △공급 기술 간 연동 개발 실증 지원 2가지다. 선정된 컨소시엄에 올 하반기부터 지능형 공장(스마트 공장) 공급 기술 실증과 제조기업 지능형 공장(스마트 공장)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테크노파크는 지능형 공장(스마트 공장) 공급기술 구축, 시험평가 및 인증, 홍보 등 실증과정 전반을 지원하며, 과제 일정과 프로세스 관리, 실증성과 확인, 납품 검수 등을 통해 공급 기술 상용화를 지원한다.

도는 올해 선정된 7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되면 도내 지능형 공장(스마트 공장) 도입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검증된 공급기술을 보급·확산할 예정이다.

지능형 공장(스마트 공장) 구축 기술 개발에 성공한 공급기업 C사 관계자는 “최근 지능형 공장(스마트 공장) 공급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도 실증비용이 과다하게 들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사업에 선정돼 공급 기술을 상용화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도내 지능형 공장(스마트 공장) 공급기업과 도입기업이 협업할 수 있는 정책을 확대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혜민 도 디지털혁신과장은 “지능형 공장(스마트 공장) 도입기업의 제조역량 고도화를 위해서는 공급기업 육성과 경쟁력이 강화돼야 한다”며 “스마트 제조 공급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경기도 제조 디지털전환 가속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월가 출신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
  • [날씨] 제주 시간당 30㎜ 겨울비…일부 지역은 강풍 동반한 눈 소식
  • '배짱똘끼' 강민구 마무리…'최강야구' 연천 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韓 경제 최대 리스크 ‘가계부채’…범인은 자영업 대출
  •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부담?…"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12: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240,000
    • -2.84%
    • 이더리움
    • 4,768,000
    • +2.87%
    • 비트코인 캐시
    • 693,000
    • -1.49%
    • 리플
    • 1,998
    • +3.36%
    • 솔라나
    • 329,600
    • -5.21%
    • 에이다
    • 1,348
    • -2.88%
    • 이오스
    • 1,139
    • -0.35%
    • 트론
    • 276
    • -4.5%
    • 스텔라루멘
    • 700
    • -2.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00
    • -0.79%
    • 체인링크
    • 24,440
    • +0.37%
    • 샌드박스
    • 917
    • -19.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