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태풍 영향권, 강한 비바람…최대 500mm↑ 폭우

입력 2023-08-0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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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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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9일은 전국이 점차 6호 태풍 ‘카눈(KHANUN)’의 영향권에 들면서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이날 비는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 제주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는 충청과 남부 지방, 밤에는 중부 지방으로 확대되겠다. 비는 10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200~400mm, 경상권 100~200mm, 경북 서부 내륙과 울산·경북 동해안 300mm 이상, 경남 서부 내륙 400mm이상이다.

전라권과 제주도의 예상 강수량은 50~150mm, 수도권·경기도, 강원 영서, 충청권, 울릉도·독도, 서해 5도 등 나머지 지역은 50~100mm다. 경남 서부 내륙은 400mm 이상 많은 비가 오겠다.

비가 오는 가운데 무더운 날씨는 이어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25~34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춘천 24도 △강릉 25도 △대전 26도 △대구 26도 △전주 26도 △광주 27도△부산 27도 △제주 2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3도 △춘천 31도 △강릉 27도 △대전 33도 △대구 31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부산 31도 △제주 32도 등이다.

태풍의 영향으로 해안 지역은 바람이 더욱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당분간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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