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 계열 바이오기업인 ㈜네오팜이 올해 1분기에 매출 48억5873만원과 영업이익 20억5189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21.5%와 35.8% 성장했다고 14일 밝혔다.
또한 영업이익률도 42.2%에 달해 분기실적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네오팜은 "지난해 같은 기간뿐만 아니라 전분기 대비에서도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이어가며 사상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의 경우 유통망 다각화를 통한 판매망 확대와 대표브랜드 ‘아토팜’의 브랜드 리뉴얼을 통한 지속적인 브랜드 성장이 이뤄지면서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또한 지난해 생산설비 완공으로 직접 생산이 가능해지면서 원가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통한 매출원가의 절감으로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네오팜 박병덕사장은 "대표브랜드 아토팜에 대한 판매망 확대와 병원영업을 강화해 시장지배력과 수익성을 지속적으 높여나갈 것"이라며 "수출부문도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인도네시아를 교두보로 이슬람 국가로 수출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역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