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 가톨릭대 중앙의료원과 MOU 체결

입력 2009-05-14 10: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전진단검사센터 진단시약 공동개발 및 임상 협력

LG생명과학(대표 김인철)이 가톨릭대학교 중앙의료원(의료원장 최영식)과 가톨릭유전진단검사센터 진단시약 공동개발 및 임상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가톨릭대학교 중앙의료원은 유전진단검사 항목 개발 검토 및 시약 임상, 검사적용, 논문발표 등을 담당하며, LG생명과학은 유전진단검사 시약 순차적 개발, 개선 및 맞춤치료 연구 등을 맡아 수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가톨릭유전진단검사센터와 LG생명과학 진단의약사업부는 인간의 모든 유전자에 대해 질병별로 분리 검색은 물론, 질병의 조기진단에 필요한 표적물질을 찾는데 함께 연구키로 했다.

또한 미래의 치료분야가 될 순환기 질환 및 각종 암, 알러지, 성인병의 더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적극적인 연구를 진행하며, 첨단 핵심 원천기술 인 단백질칩(Protein-chip) 등을 이용, 다양한 질병 표지자들을 동시에 검사할 수 있는 제품개발도 공동으로 진행키로 했다.

김인철 사장은 “세계적인 첨단 의료기관인 가톨릭대학교 중앙의료원과의 협력을 통해 유전자 검사를 통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가톨릭유전진단검사센터는 유전진단검사, 연구 및 개발 분야의 통합적인 발전을 목표로 서울성모병원이 진단검사의학과를 주축으로 가톨릭대학교 중앙의료원(CMC) 산하 부속병원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새로 개설한 기관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경제성장 1%대 회귀하나…한은, 성장률 내년 1.9%·2026년 1.8% 전망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회복 국면' 비트코인, 12월 앞두고 10만 달러 돌파할까 [Bit코인]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송석주의 컷] 순수하고 맑은 멜로드라마 ‘청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14:5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596,000
    • +2.2%
    • 이더리움
    • 4,992,000
    • +4.76%
    • 비트코인 캐시
    • 717,500
    • +3.91%
    • 리플
    • 2,051
    • +7.27%
    • 솔라나
    • 331,700
    • +3.4%
    • 에이다
    • 1,398
    • +4.1%
    • 이오스
    • 1,116
    • +1.73%
    • 트론
    • 279
    • +1.09%
    • 스텔라루멘
    • 676
    • +12.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300
    • +7.64%
    • 체인링크
    • 25,180
    • +1.17%
    • 샌드박스
    • 833
    • +1.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