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0월 '메모리 테크 데이' 개최…차세대 전략 주목

입력 2023-08-10 15:04 수정 2023-08-10 15: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월 5일 시스템 반도체 이어 20일 메모리 신기술 공개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 이정배 사장이 지난해 10월 5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삼성 테크 데이 2022'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 이정배 사장이 지난해 10월 5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삼성 테크 데이 2022'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10월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전략을 공개할 전망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는 오는 10월 2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맥에너리 컨벤션센터에서 '메모리 테크 데이 2023' 행사를 연다.

이정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사장)은 기술 혁신과 생태계 조성에 초점을 맞춘 비즈니스 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2017년부터 매년 열리는 '테크 데이'는 삼성전자가 차세대 반도체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다.

지난해 메모리 테크 데이에서 삼성전자는 올해 5세대 10나노급 D램을 생산하고, 2024년 9세대 V낸드를 양산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2030년까지 데이터 저장장치인 셀을 1000단까지 쌓는 V낸드를 개발하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는 10월 5일 새너제이에서 '시스템LSI 테크 데이' 행사를 통해 인간 기능에 근접한 최첨단 시스템 반도체 '세미콘 휴머노이드' 개발 계획 등을 소개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삼성 사장단 인사… 전영현 부회장 메모리사업부장 겸임ㆍ파운드리사업부장에 한진만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1: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758,000
    • -2.36%
    • 이더리움
    • 4,633,000
    • -3.6%
    • 비트코인 캐시
    • 682,000
    • -2.43%
    • 리플
    • 1,912
    • -5.25%
    • 솔라나
    • 321,100
    • -3.28%
    • 에이다
    • 1,311
    • -3.6%
    • 이오스
    • 1,089
    • -5.63%
    • 트론
    • 272
    • -1.81%
    • 스텔라루멘
    • 600
    • -14.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300
    • -4.35%
    • 체인링크
    • 23,810
    • -3.91%
    • 샌드박스
    • 818
    • -12.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