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EU, 자동차 부품산업 협력 모색한다

입력 2009-05-1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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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와 주한EU상공회의소(EUCCK)는 15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 1회 국제자동차 부품 세미나'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영학 지식경제부 차관, 브라이언 맥도널드 EU대사, 쟝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 대표이사 겸 EUCCK 회장 등과 국내외 완성차 및 부품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자동차 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어줌과 동시에 한-EU 자동차 분야 구매·투자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EU 완성차업체와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 간의 구매·투자 상담회를 연다.

아울러 정부의 친환경·고효율 자동차(그린카) 정책, 주한 EU 대사의 한-EU FTA 자동차분과 협상안과 활용전략 등에 대한 발표와 함께 아우디-폭스바겐, 르노삼성, 다임러 그룹 등 유명 EU 완성차업체들의 부품 구매와 투자 전략도 소개된다.

김영학 차관은 "세계 자동차산업이 글로벌 경기침체와 환경규제 강화라는 커다란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한국의 자동차 부품업체는 경기침체로 인한 가격경쟁력 압박, 그린카를 위한 기술경쟁력 요구에 대해 최선의 해답을 제시해 줄 수 있다"며 "한국과 EU의 자동차 업계의 전략적 제휴와 투자를 통해 협력의 시너지를 높여나가자"고 EU 자동차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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