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살던 美 1200평 대저택, 텍사스 산불로 전소…아내 하원미 "이럴 수가"

입력 2023-08-1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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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하원미SNS)
(출처=하원미SNS)

야구선수 추신수 가족이 살았던 미국 텍사스 저택이 화재로 소실됐다.

9일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너무 충격적이다. 우리들의 추억이 다 사라진 기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불에 탄 저택과 이를 진압하고 있는 소방대원들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저택은 추신수 가족이 과거 거주했던 곳으로 산불로 전소됐다.

하원미는 “많은 분이 기억해 주시는 ‘이방인’에서 추패밀리하우스(예전집)가 불에 타서 사라져버렸다”라며 “며칠 전에 ‘이방인’을 다시 돌려보면서 추억에 잠겼었는데 이럴 수가”라고 허망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아무도 다치지 않았기를 기도한다”라며 인명피해를 걱정하기도 했다.

한편 추신수와 하원미는 지난 2002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부부는 추신수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할 당시 텍사스에 거주했으며, 지난 2017년 JTBC 예능프로그램 ‘이방인’을 통해 1200평 규모의 대저택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추신수는 한국 프로야구 SSG 랜더스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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