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원화 하반기 안정…외국인 수급 개선될 것”

입력 2023-08-11 08: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한국투자증권)
(출처=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11일 하반기 원·달러 환율이 안정화되며 둔화된 외국인 수급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염동찬·신채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은 2022년 하반기부터 국내 주식을 순매수해왔지만, 6월 이후에는 순매수가 둔화됐고, 7월에는 순매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외국인 순매도의 원인 중 하나는 환율 요인”이라며 “7월 이후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고, 이는 외국인의 환차손 우려를 자극했다”라고 설명했다.

두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이 1300원 이상으로 올라왔지만, 내년도 2분기까지 환율은 낮아질 것으로 형성돼 있다”며 “최근 환율 상승에도 연말 환율 전망치는 오히려 낮아지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7월 뉴욕 증시에서 주요 테마 상장지수펀드(ETF) 중 가장 큰 자금 유입이 있었던 분야가 EM 인터넷 테마였다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원·달러 환율의 안정은 결국 외국인 투자자의 회귀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투자증권은 전반적인 7월 순매도에도 외국인이 순매수를 기록한 IT와 경기 소비재 업종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두 연구원은 “2분기 한국 어닝 시즌은 8월 14일에 종료될 예정”이라며 “중소기업의 실적 발표가 어닝 시즌 후반부에 몰려있는 만큼, 다음 주까지 실적 추정치는 변동성이 높은 모습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라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080,000
    • +3.7%
    • 이더리움
    • 3,016,000
    • +5.79%
    • 비트코인 캐시
    • 825,000
    • +9.85%
    • 리플
    • 2,071
    • +3.91%
    • 솔라나
    • 124,500
    • +7.79%
    • 에이다
    • 406
    • +6.01%
    • 트론
    • 416
    • +1.71%
    • 스텔라루멘
    • 244
    • +6.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10
    • +10.1%
    • 체인링크
    • 13,000
    • +6.04%
    • 샌드박스
    • 130
    • +7.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