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ㆍ달러 환율 8.9원 오른 채 마감… 두 달여 만에 최고치

입력 2023-08-11 16: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1일 원ㆍ달러 환율이 8.9원 오른 채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8.9원 오른 1,324.9원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 5월 31일(1327.2원) 이후 두달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 거래일보다 3.0원 오른 1319.0원에 개장한 환율은 오전 11시께 1320원대를 돌파했다.

이날 환율은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후 국채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강달러가 이어졌다. 미국 CPI가 전망치를 밑도는 3.2%를 기록했지만, 국채금리가 상승하며 달러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에 달러는 강세를 보였다.

이날 환율은 아시아통화인 위안화를 주시하며 움직였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이날 중국 인민은행이 고시한 일일 기준가는 7.1587위안으로 전날보다 0.0011위안 올랐다.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면 원화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중국 건설사 비구이위안의 채권 이자 미지급 사태로 인해 중국 증권 감독 당국이 긴급회의를 소집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중국 건설사 비구이위안의 채무이행 실패로 인해 부동산 경기 회복을 위한 정책 지원을 약속할 경우 위안화 상승 압력이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2026 설 인사말 고민 끝…설날 안부문자 총정리
  • 설날 귀경길 정체로 부산→서울 6시간 40분…오후 8시 넘어 해소
  • OTT는 재탕 전문?...라이브로 공중파 밥그릇까지 위협한다
  • ‘지식인 노출’ 사고 네이버, 개인정보 통제 기능 강화
  • AI 메모리·월배당…설 용돈으로 추천하는 ETF
  • “사초생·3040 마음에 쏙” 경차부터 SUV까지 2026 ‘신차 대전’
  • 합당 무산 후폭풍…정청래호 '남은 6개월' 셈법 복잡해졌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371,000
    • -0.39%
    • 이더리움
    • 2,946,000
    • +1.13%
    • 비트코인 캐시
    • 834,000
    • -0.83%
    • 리플
    • 2,198
    • +1.29%
    • 솔라나
    • 127,900
    • +1.19%
    • 에이다
    • 425
    • +2.16%
    • 트론
    • 421
    • +1.2%
    • 스텔라루멘
    • 249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080
    • +0.52%
    • 체인링크
    • 13,180
    • +1.54%
    • 샌드박스
    • 13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