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국제유가, IEA 보고서에 상승...WTI 0.5%↑

입력 2023-08-12 07: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IEA 보고서 “6월 전 세계 원유 수요 역대 최고치”
수요는 증가ㆍ공급은 감소해 유가 상승세 이어질 전망

▲미국 뉴멕시코주 러빙턴 인근의 한 유전에서 펌핑잭이 석유를 뽑아올리고 있다. 러빙턴/AP뉴시스
▲미국 뉴멕시코주 러빙턴 인근의 한 유전에서 펌핑잭이 석유를 뽑아올리고 있다. 러빙턴/AP뉴시스

국제유가는 11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수요 증가를 전망한 국제에너지기구(IEA) 보고서가 유가 상승을 뒷받침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37달러(0.5%) 오른 배럴당 83.19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0월물 브렌트유는 0.41달러(0.5%) 상승한 배럴당 86.81달러로 집계됐다.

이로써 브렌트유와 WTI는 주간기준는 각각 약 0.5%, 0.7% 올라 7주 연속 상승했다. WTI가 7주 연속 오른 것은 지난해 6월 10일로 끝난 주간 이후 처음이다.

IEA는 이날 보고서를 내고 6월 전 세계 원유 수요가 하루 1억300만 배럴을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IEA는 이달에도 원유 수요가 추가로 더 늘어나 역대 최고치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석유수출국기구(OPEC)도 올해 전 세계 원유 수요가 244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IEA는 수요가 늘어나지만 공급은 줄어들 것으로 진단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의 원유 공급 감소가 지속되면서 올해 남은 기간 원유 재고가 크게 줄게 돼 유가가 더 오를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이번주 중국 경제지표가 부진하면서 유가 상승폭은 제한됐다.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중국 7월 전체 수출액은 14.5% 급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사우디 달군 한ㆍ중 방산 경쟁…진짜 승부는 지금부터
  • T-글라스 공급난 장기화…삼성·LG 등 ABF 기판 업계 ‘긴장’
  • 일본 대미투자 1호, AI 전력·에너지 공급망·핵심소재 초점
  • 뉴욕증시, AI 경계감 속 저가 매수세에 강보합 마감…나스닥 0.14%↑
  • ‘오천피 효과’ 확산…시총 1조 클럽 한 달 새 42곳 늘었다
  • 지방 집값 14주 연속 상승⋯수도권 규제에 수요 이동 뚜렷
  • 퇴직연금 의무화⋯관건은 사각지대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658,000
    • -0.42%
    • 이더리움
    • 2,986,000
    • +2.02%
    • 비트코인 캐시
    • 836,000
    • +1.09%
    • 리플
    • 2,196
    • +1.01%
    • 솔라나
    • 126,300
    • -0.94%
    • 에이다
    • 421
    • +0%
    • 트론
    • 415
    • -1.43%
    • 스텔라루멘
    • 249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520
    • -1.53%
    • 체인링크
    • 13,210
    • +0.92%
    • 샌드박스
    • 129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