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하게’ 한지민, 광어 양식장에 끌려간 이유는

입력 2023-08-14 08: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JTBC
▲출처=JTBC
‘힙하게’ 이민기가 광어 양식장을 마약 제조처로 착각했다.

1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에서는 봉예분(한지민 분)이 끌려간 광어 양식장을 마약 제조처로 착각하는 문장열(이민기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봉예분은 문장열의 엉덩이를 만지다 업어치기 제안을 당했다. 분노한 문장열은 “아주 상습범이구만. 너 조심해”라며 경고했다. 그러나 봉예분은 “사람도 보인다고”라며 자신의 능력을 중얼거렸다.

그런 가운데 문장열은 서울에 있는 동료 형사와 통화하며 “너 진짜 왜 그랬냐. 너 때문에 1년 간 공들인 마약 수사가 파토나고 백 차장도 놓쳤다”며 “기다려라. 내가 망친 거 내 손으로 수습할테니까”라고 서울로 복귀할 것을 꿈꿨다.

문장열은 “그러니까 도와 달라. 큰 거 하나만 달라”고 부탁했고 형사는 “백 차장이랑 거래하던 테드 창 알지. 그놈 마지막 행선지가 거기다”라고 말했다.

문장열은 “마약 만들만한 데가 어디냐”라며 온 동네를 뒤졌다.

사이코메트리 능력이 생긴 봉예분은 이모 정현옥(박성연 분)에게 속아 광어 양식장으로 끌려가 광어에게 주사 놓는 일을 하게 됐다. 봉예분은 그곳에서 학과 후배를 만났고 “여기서 뭐하는 거냐. 이 사람들은 왜 이렇게 안 먹냐”고 물었다. 이에 후배는 “선배 여기 어딘지 모르고 오셨냐”며 의아한 말을 했고 결국 봉예분은 그곳이 광어 양식장임을 알게 됐다.

광어에 백신 주사를 놓으라는 말에 봉예분은 “백신? 광어도 주사를 맞나”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봉예분은 미친듯이 광어에 주사를 놓았고 탈모를 피하기 위해서 광어의 엉덩이를 최대한 피했다.

그러나 계속해서 식사로 광어가 나오자 봉예분은 그곳에서 탈출할 것을 다짐했다.

같은시각 문장열은 마약 사범을 잡기 위해 이곳저곳 쫓아다녔고 봉예분이 끌려간 광어 양식장으로 향했다. 그는 “마약 제조할 때는 환풍기가 중요하다”면서 광어 양식장이 마약 제조처임을 확신했다.

문장열이 목격한 현장에는 마약 거래하는 모습이 포착됐고 도망가는 봉예분을 잡으러 가는 양식장 주인의 수상한 행적을 보곤 자신의 확신이 맞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후 문장열은 동료 수사대를 불러모아 함께 그곳으로 갔고 그때 봉예분과 마주쳤다. 문장열은 지쳐서 눈 밑이 까맣게 변한 봉예분의 모습에 “약쟁이다. 또 너냐”라며 봉예분을 잡았고, 봉예분은 아무 것도 모른 채 경찰서로 끌려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600,000
    • -1.89%
    • 이더리움
    • 4,729,000
    • +3.19%
    • 비트코인 캐시
    • 698,500
    • +2.87%
    • 리플
    • 2,015
    • -0.05%
    • 솔라나
    • 354,200
    • -0.11%
    • 에이다
    • 1,454
    • +5.9%
    • 이오스
    • 1,054
    • +2.83%
    • 트론
    • 294
    • +5%
    • 스텔라루멘
    • 675
    • +44.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00
    • +2.75%
    • 체인링크
    • 24,090
    • +13.15%
    • 샌드박스
    • 591
    • +18.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