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중국 증시, 벽계원 발 부동산 업계리스크 확대 및 수출입·물가 지표 부진에 하락”

입력 2023-08-1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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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추이 (출처=키움증권)
▲중국 증시 추이 (출처=키움증권)

14일 키움증권은 지난주(7~11일) 중국 증시가 벽계원발 부동산 업계 리스크 확대와 수출입·물가 지표가 부진하면서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7~11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3% 내린 3189.2, 선전 종합지수는 3.3% 하락한 2002.3을 기록했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 주 중국 증시는 벽계원발 부동산 업계 리스크가 확산된 가운데, 수출입과 물가지표까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하락했다”며 “이번 주 중국 증시는 7월 실물지표와 부동산 리스크에 대한 다욲의 조치 등에 시장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15일 발표되는 중국 주요경제지표는 MLF 1년물 금리와 7월 광공업생산·소매판매·고정자산투자·부동산 투자·실업률 등이다. 16일에는 7월 주요 70개 도시 평균 주택 가격이 발표된다.

한편, 중국 국무원은 ‘외국인 투자 환경 개선 및 투자 강도 강화에 관한 의견’을 발표해 핵심 분야 내 외국인 자금 유치 강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기금보는 최근 대형주 투자 펀드들이 ‘가입 제한’ 해제를 발표했다며 업계에서는 ‘자본시장 활성화 및 투자 심리 진작’의 일환으로 분석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벽계원은 14일부터 11개 역내 채권(약 157억 위안) 거래가 중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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