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복 입은 이석용 농협은행장, ‘쿨 코리아 챌린지’ 동참

입력 2023-08-1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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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4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사 접견실에서 ‘쿨 코리아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쿨 코리아 챌린지’는 여름철 시원한 옷차림으로 일하면서 체감 온도를 낮추고 이를 통해 냉방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캠페인이다. 2023.08.04.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4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사 접견실에서 ‘쿨 코리아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쿨 코리아 챌린지’는 여름철 시원한 옷차림으로 일하면서 체감 온도를 낮추고 이를 통해 냉방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캠페인이다. 2023.08.04.
NH농협은행은 16일 시원한 간편복 착용으로 냉방 에너지 절약을 위한‘쿨 코리아 챌린지’에 이석용 은행장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쿨 코리아 챌린지는 환경보호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공익 캠페인으로 국민의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각계 리더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석용 은행장은 지난 9일 이승열 하나은행장의 추천으로 NH농협은행 본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릴레이 참여 주자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안호근 원장을 추천했다.

이석용 은행장은 “일상 속 간편복 착용은 에너지 절약과 함께 업무 효율성도 향상시킬 수 있어 국민 누구나 손쉽게 ESG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향후에도 일상생활 속 ESG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개선과제를 발굴해 ESG경영 선도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2021년부터 임직원의 복장 자율화를 시행, 에너지 절약과 유연한 직장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4월부터는 매월 10일을‘일회용품 없는 날’로 지정하고 본사 건물 전체에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해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하는 등 임직원의 자발적 탄소 감축 문화 조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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