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증권 ‘주식판매금 미리 받기’ 서비스 시작

입력 2023-08-17 09: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카카오페이증권이 ‘주식판매금 미리 받기’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주식판매금 미리 받기’는 주식 매도 후 2~3일이 지나야 주식판매금 출금이 가능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매도 후 즉시 주식판매금을 받을 수 있는 매도담보대출 서비스다.

카카오페이증권 사용자 누구나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국내‧미국 주식거래에 모두 적용된다. 국내 주식 판매 시에는 매도대금 98%를, 미국 주식 판매 시에는 매도대금 95%를 결제일 전 바로 출금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주식판매금 미리 받기’에서 업계 최저 수준인 일 0.019% 이자율(연 7%)을 적용한다. 시스템 점검 시간인 오후 11시 30분부터 오전 1시를 제외하고 공휴일과 휴장일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

끊김 없고 편리한 투자 경험을 위해 자동미수상환도 제공한다. 미수거래로 인한 미수계좌동결 발생 위험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용자를 고려해 사용자가 직접 미수금액을 상환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자동으로 미수금액이 상환된다.

‘주식판매금 미리 받기’는 카카오페이앱 내 주식 서비스 ‘보유’ 탭 내 ‘실현손익’이나 ‘계좌관리’ 탭의 ‘송금’ 버튼을 눌러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으로 발송되는 실현손익 알림톡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주식판매금 미리 받기’는 카카오페이앱 2.22.5 버전부터 적용된다.

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주식 서비스를 이용하는 다양한 사용자 니즈를 반영해 누구나 쉽고 건전한 투자가 가능할 수 있도록 ‘주식판매금 미리 받기’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사용자들이 다양한 서비스와 함께 미국 주식 거래 환전우대 등 혜택도 함께 누려 부담 없이 쉽고 재미있는 투자 경험을 쌓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633,000
    • -1.67%
    • 이더리움
    • 4,633,000
    • -3.5%
    • 비트코인 캐시
    • 685,500
    • -2.14%
    • 리플
    • 1,915
    • -4.63%
    • 솔라나
    • 321,700
    • -4.06%
    • 에이다
    • 1,295
    • -6.09%
    • 이오스
    • 1,103
    • -2.48%
    • 트론
    • 269
    • -2.89%
    • 스텔라루멘
    • 627
    • -12.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600
    • -3.22%
    • 체인링크
    • 23,930
    • -5.04%
    • 샌드박스
    • 858
    • -15.05%
* 24시간 변동률 기준